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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자막뉴스] "동맹 없다면 인도·태평양도 없다"...옹호 나선 바이든 정부 / YTN

2024-11-19 88 Dailymotion

트럼프 2기 행정부 외교안보 사령탑을 맡은 마이크 왈츠는 미국의 안보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동맹국 지출을 더 늘려야 한다고 주장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동맹들이 부담을 더 지도록 '터프한 대화'가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마이크 왈츠 / 트럼프 국가안보보좌관 지명자 : 동맹도, 친구도 될 수 있지만 터프한 대화도 나눌 수 있어야 합니다. 국방비 부담을 분담하기 위해 나토 동맹에게 애걸하다 시피 했지만 GDP 2% 지출은 무리한 목표가 아닙니다.] <br /> <br />2달 뒤 떠나는 바이든 행정부에선 트럼프 2기 정부의 동맹 정책 변화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아시아 정책을 총괄해온 커트 캠벨 국무부 부장관은 미국이 인도·태평양에서 영향력을 잃고 싶지 않다면 한미일 3자 협력을 이어가야 할 거라고 조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한국과 일본은 방위비 분담금을 충분히 부담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커트 캠벨 / 미국 국무부 부장관 : 일본, 한국 모두 매우 너그럽고 넉넉한 수준의 방위비 분담금 협상을 최근 마무리 지었습니다.] <br /> <br />캠벨 부장관은 윤석열 대통령이 트럼프 당선인과 조기에 만나 동맹으로서 한국의 중요성을 설득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진 전 외교부 장관은 한미일 대화를 처음 추진한 건 트럼프 당선인이었다며 3국 협력이 변함없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. <br /> <br />[박진 / 전 외교부 장관 : 한미일 3국 협력을 이야기하기 시작한 것이 트럼프 정부였던 것으로 기억하기 때문에 3국 파트너십과 협력은 확실히 계속될 것입니다.] <br /> <br />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한국의 GDP 대비 국방비 지출이 미국 우방 가운데 4번째로 많고 대미 투자액이 최고 수준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따라서 트럼프 2기 정부에서도 한미 동맹을 계속 발전시켜 최상의 협력 수준에 도달할 수 있을 거라고 자신했습니다. <br /> <br />워싱턴에서 YTN 권준기 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기자ㅣ강연오 <br />영상편집ㅣ이주연 <br />자막뉴스ㅣ정의진, 이도형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11909401143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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